자작시

보고싶다 울엄마!

금봉은정 2024. 10. 5. 23:23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받은 꽃다발에서 한 송이 담았어요 -

 

🌹보고싶다 울엄마 🌹

                     -금봉-

울엄마!

보고 싶어요 

많이 그립습니다 

 

따뜻한 엄마 품에 

한 번이라도

포근히 안기고 싶어요 

 

언제나~늘

마음의 안식처인 

울엄마!

그 곳에서는 안 아프시고 

편안히 잘 계시는지요 

 

세월이 흐르니

점점 어린아이가 되어요

언제나 철이 들어

성숙한 모습이 될까요 

 

울엄마!

하늘나라에서

저를 보시고 계시나요

저는 씩씩하게 잘 살고 있어요

 

울엄마!

온화하시고 인자하신 

엄마의 모습!

저는 매일매일 

마음으로 뵙고 있어요

 

울엄마!

사랑하는 울엄마!

보고 싶습니다

꿈 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요

 

저의 간절한 소망 

꼬~옥 이루어 주세요 

엄마가 보고 싶어

꿈나라로 가렵니다 

엄마! 많이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