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타이타닉호의 첫 항해
수심 3773m 바다 속 '타이타닉', 현재 모습
1912년 4월 14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미국 뉴욕항으로 처녀항해 중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이 숨졌다.
☆'타이타닉호 바이올린' 15억에 낙찰"☆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탑승객을 위해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월리스 하틀리가 사용한 바이올린과 가죽 케이스. 가죽 케이스에는 그의 이니셜이, 바이올린에는 ‘우리의 약혼을 기념해 월리스에게. 마리아로부터’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미뤄 약혼녀가 그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하틀리의 생전 모습. 출처 텔레그래프
- ▲ 영화 '타이타닉'에서 악단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캡처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나온 바이올린(사진)이 19일(현지시간)
경매에서 90만파운드(약 15억4668만원)에 낙찰됐다.
타이타닉호 유품 중 단일 물품으로는 가장 높은 가격이다.영국 경매업체 헨리올드리지앤드선에 따르면
이날 42파운드(약 7만원)에서 시작한 바이올린 경매가는 몇분 만에 타이타닉 유품
최고가인 22만파운드를 넘어섰다.
dpa통신은 바이올린이 최고가에 낙찰되기까지 약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바이올린은 타이타닉 침몰 당시 승객 밴드 리더 월리스 하틀리가 사용하던 것이다.
배가 침몰하는 순간 담담하게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알려졌고,
이 모습이 영화 속에서 재연되면서 유명해졌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악기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희생과 용기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바이올린은 인양된 하틀리의 시신에 묶인 가죽상자 안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하틀리의 유품 목록에서 누락된 데다
한때 행방이 묘연했다가 발견되는 바람에 진위 논란이 일었다.
헨리올드리지앤드선은 전문가들을 동원해 7년간 감정한 끝에 진품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바이올린은 하틀리의 약혼자 마리아 로빈슨에 전달된 뒤
그가 사망하자 자선단체를 거쳐 수집가에게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타이타닉'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38)이 극비리에 세번째 웨딩마치를 울렸다. 영국 출신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남자친구인 네드 로큰롤(34)와 미국 뉴욕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윈슬렛의 한 측근은 Us위클리를 통해 "윈슬렛과 로큰롤이 이달 초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 - 자료는 인터넷에서 모셔왔습니다.- ☆케이트 윈슬렛, 연하의 영국 재벌과 극비리에 세번째 '결혼'☆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Us Weekly)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