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아 !
스며드는 나인 듯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검은빛으로 물들 때면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보고 파서 한 잔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
커피 한 잔으로도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좋은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