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루
보고프지 않은 날이 있을까..?
어느 한 순간
그립지 않은 그런 시간이 있을까.?
그리우면
그리웁다 말하라지만
보고프면
보고프다 말하라지만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지 몹시도 그리운 날엔
그대있는 하늘만 바라봐..
오늘 하루
그대는 얼만큼 내 생각을 할까?
얼만큼
날 보고 싶을까?
얼만큼 날 사랑하는 걸까?
생각만 해도 행복한 나의 사랑
그대가 있어 내가
얼마나 즐거운지 모를거야
살면서
그리워할 사람이 어느 날 내게 다가왔지..
그대는 말없이 내게 다가와서
봇물 터지듯이 사랑한다 말했지
그런 그대 사랑
난
그만 내 영혼을 내어주고 말았지.
사랑한다고 말하면
눈웃음으로 화답할 것 같은 사람
그런 그대를
사랑하는게 당연한 일일지도 몰라
살면서 늘 그리워할 사람일거야...
- 좋은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