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내가 가장 아름답게 생각한 편지는 당신입니다.가슴이 슬픈 날에도당신이 만들어준 그리움을 안고 가슴이 환하게 웃는 날에도당신이 남겨준 고독을 안으며별빛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속삭이는 별님에게당신의 안부를 물으며살며시 미소 지어 봅니다.바람이라도 스칠 때면한동안 붙들고내 마음 당신에게로한없이 달려가는내게 가장 소중한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면 흔들리는 소리가 당신의 소식전해 준것 같아귀기울여 보고햇볕이 지고 노을이 아름답게 수놓아 질 때쯤당신의 그리움으로콧날이 시큰해집니다.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당신이었습니다. 그리워도 그립다 말하지 못하고보고 싶다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해도당신의 그리움으로 가슴 가득잉크 빛으로 채색됩니다.볼 수도 만날 수도 없는그리운 당신이지만언제나 부치지 못한 그리움으로새하얀 여백을 메 꾸어 나갑니다.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바로 당신 그대입니다... ♥
-음악과 영상은 인터넷에서 모셔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