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과 死 -최 은정-
生과 死의 공간 속에 호흡하고 있는 우리들 삶은 영원할 것 같이 생각하면서
生과 死는 찰라 호흡이 멎으면 생은 끝 맺음 하는 것을
간 자는 고요함 속에 침묵을 지키고 남은 자는 마음 아파하면서 흐르는 눈물에 그리운 마음 가득 안고
이렇게 허망한 것이 인생인 것을 좀 더 사랑하고 포용하고 배려할 수는 없었을까 후회가 가슴을 치네
산다는 것 별것이 아니건만 짧은 삶인 것을 왜 항상 후회 속에 살고 있는 걸까 마음을 비우며 살 수는 없을까
♡먼저 간 동생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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