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랑이야기

사랑하는 그대에게 시인 - 한 문 석 - 언제 부터인가 하루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그대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그대의 흔적이 몹시도 그리워 졌습니다.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나의 하루가 그대의 고운 흔적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이나 봅니다. 아름다운 그대의 고운 글에 반하고 아름다운 ..

♡ 바로 나이게 하옵소서 ♡ 그대와 함게 산길을 걷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옵소서. 그대와 함께 꽃을 꺾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옵소서. 그대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옵소서. 그대와 비밀스런 애기를 나누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옵소서. 슬픔에 젖은 그대와 의지..

♡ 천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당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바다보다 더 깊고 태양보다 더 뜨겁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 대한 사랑은 운명인지 어느 순간 지독한 사랑..

♡ 파스텔 빛 사랑 ♡ -이 승 희 - 어느 날부터인가 내 마음의 캔버스에 파스텔 빛들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설레일 땐 진 분홍 빛으로 그리울 땐 엷은 보라 빛으로 편지 쓸 땐 하늘 색으로 파스텔 그 고운 빛 가득해. 끝이 없는 기다림에도 늘 행복했지. - 영상과 음악은 인텨넷에서 모셔왔..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 인연(因緣) 하늘이 그리움에 울면 땅도 촉촉이 젖는 하나로 묶어지는 축복 된 인연 땅이 꽃을 심으면 하늘은 물을 주고 하늘이 서러운 날엔 땅에 바다가 실음을 모두 쓸어 안는 이심전심의 뜻이 통하고 마음이 하나 된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

♡...그대 있는 곳의 하늘이라면 좋겠다....♡ * 배 월 선 * 뭉게구름이 하얗게 피어올라, 그대 창에서 바라보이는 하늘에 말갛게, 미소 짓는 하루 건네고 싶다. 양팔을 벌려 뭉게뭉게 걸어 다니다가 , 잠시 그대 창가에 멈추어도 좋을, 헤이즐넛 향기 모락모락 피우고 싶다. 그러다가 그대와..

기 다 림 - 최 재 호- 빈 자리를 하나 마련하겠어요. 그대가 앉을 영원한 자리를 언젠가는 피겠지. 무지갯빛 그리움으로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살아갈 거에요. 그 자리에 꽃도 갖다 놓겠어요. 영원히 시들지 않을 진주의 영롱함으로 가꾸어 보겠어요. 정말이에요. 아무도 몰래 당신의 얼굴을..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 용 혜 원 -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녁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립니다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립니다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 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

♡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한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거리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 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 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