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그대에게

금봉은정 2024. 8. 27. 22:25

-인터넷에서 모셔 왔습니다 -

🌹💕그대에게 💕🌹

                -금봉-

내가 아는 것은

설레임을 안겨 주는

그 사람의 이름 석자

 

집에서는

서랍 속에 머물고

외출 할 때는 옷 속에

언제나 동행을 하며

늘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보고싶을 때는

언제나 곁에서 볼 수 있는

행복한 미소를 짓게하는 

 

때론 눈물을 지워 주고

슬픔을 토닥 거려 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람

언제나 함께하는 그 이름 

 

고맙고 고마워라

마음의 등불을 밝혀 주니

삶이 즐겁고 행복이 방긋하네

 

오늘도 마음을 다 하여

고마운 마음 드리며

그이름 살며시 불러본다